화학 & 바이올린 (6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즌 3가 아니었네?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후기! 지난 킹덤 시즌 2 에서는 새 주인공 전지현의 등장으로 끝이나서 호기심을 자아냈는데, 그녀의 등장 배경이 이번 킹덤: 아신전을 통해서 공개됐다 개인적인 감상평을 적어보자면 킹덤2까지 본 사람들에게는 한시간 반의 여유있는 배경설명을 해주는, 영화의 느낌보단 긴 스페셜 에피소드? 정도의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다. 이걸 독립 영화 작품으로 보기에는 호흡이 다소 길게 느껴지고 뭐랄까 결말도 다음 작품을 암시하며 끝나기에 기대는 되지만 완전한 완결을 보여준 것은 아니라 찝찝한 느낌이 있다. 작품 자체를 놓고보면 재미는 있다. 개연성도 충분히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다음 시즌으로의 튼튼한 교두보라는 생각이 든다.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7200127#PL2 ‘킹덤: .. 학위과정(석, 박사) 하는 사람이 절대 하면 안되는 것: 비교 다른 글에서도 지나가듯이 언급 했던 적이 있지만, 학위과정 중에 가장 하면 안되는 것이 학위과정을 선택하지 않고 먼저 취업전선으로 나간 사람과의 비교이다. 대학원생 월급이 어지간한 직종 중에 절대 높은 축에 속하지 않고, 특히나 이공계의 경우 훨씬 낮은 경우가 많기에 더더욱 하면 안되는 것이 주변 사람들과의 비교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비교는 내 실험결과가 남들 결과보다 좋습니다 하는 비교 말고는 좋은 경우가 없다). 요즘 대기업들 월급이 많이 오르기도 했고, 근무환경이 훨씬 좋기에 사실 비교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 자존감 추락하는 것이 한순간이다. 아마 이게 가장 흔히 하기 쉬운 비교 같다. 더군다나 직장 다니면 움직이는 돈의 크기가 박사생보다는 크기에 여러 부분에서 슬플 수도 있다. 놀러가는.. 미국스타벅스 별 알짜배기로 모으기! 이 이벤트는 꼭 참여해보자 (어떤 이벤트가 대박 딜일까?) 미국 스타벅스랑 한국 스타벅스는 별(star)에 대한 정책이 좀 다른데, 미국은 금액당 별을 환산해주는 식이고, 한국은 제품 개수당 별을 적립해주는 식이다. 그래서 미국은 달러당 별 2개(카드등록을 한 경우, 아니면 1개)를 기본으로 적립하며, 아메리카노 그란데가 3달러 약간 넘어서 아메리카노 한잔 당 대략 별 6개로 생각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무료음료인 150개 별을 위해선 단순 계산으로 25잔의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하는 것이다. 한국은 별 12개에 무료 음료 1개를 제공하는데, 아메리카노 톨사이즈가 4100원이므로 49200원에 무료 음료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각 스타벅스에서 자주 추가 별 적립 행사를 하기에 단순히 이렇게만 비교해서 한국 스벅이 낫다는 판단을 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미국 스.. 소신발언) MBTI는 재미로만... 애초에 블로그에도 많은 유사과학을 지적하는 글을 올리곤 했던 사람으로서 MBTI는 정말 재미로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나도 내 유형이 이런저런 테스트들 (뭐 이것저것 성향을 물어보는 각기 다른 테스트지만 결국엔 MBTI로 향하는?)을 통해서 내 유형이 ESTJ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게 사실 혈액형에 성격을 연관짓는 것 만큼이나 부정확하다는 것은 더할 말이 없을 것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안드는 것은 사람을 16개 유형으로만 구분한다는 것이다. 16개면 충분히 갈릴 수 있지 않느냐 싶긴 하지만 최근에 다음과 같은 글을 보고서 더더욱 이 16개 유형으로 구분하는 것이 얼토당토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리디셀렉트 - 베스트셀러부터 프리미엄 아티클까지 (ridibo.. 미국으로 가기 전, 통신사 어느걸 써야할까? 1년 넘게 써보고 올리는 미국 저렴이 통신사 MINT 후기! (타 통신사와 비교, AT&T, Verizon) 미네소타에 처음 도착할 당시에 지인 소개로 MINT를 알게 되었고, 1년 넘게 써보고 이번에 일리노이 넘어오면서도 MINT를 계속 해서 쓰고 있다. 처음에 나도 MINT는 좀 생소하고 메이저인 AT&T, Verizon같은 곳을 써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 푼 한 푼이 아쉬운 상황이었고, 연구실과 집만 왔다갔다 할 것 같은지라 주저없이 MINT로 내 첫 미국 생활 핸드폰 사용을 시작했다. 한 줄 사용 후기는 '굳이 다른 곳을 써야하나?' 할 정도로 만족 중이다. 대학원생 입장에서 학교 주변만 왔다 갔다 하는 직장인 느낌의 일정에서 민트만큼 가성비가 좋은 곳을 찾지 못했다. 커버리지도 어지간한 곳은 정말 다 커버를 해주기 때문에 좋다. 기본적으로 커버리지를 확인하고 가야겠지만, 어지간한 곳은 다 커.. 내가 느끼는 미국, 그리고 영어 #4 1편: https://chemiolin.tistory.com/494 내가 느끼는 미국, 그리고 영어 #1 chemiolin.tistory.com 2편: https://chemiolin.tistory.com/504 내가 느끼는 미국, 그리고 영어 #2 1편 https://chemiolin.tistory.com/494 내가 느끼는 미국, 그리고 영어 #1 chemiolin.tistory.com chemiolin.tistory.com 3편: https://chemiolin.tistory.com/512 내가 느끼는 미국, 그리고 영어 #3 1편: https://chemiolin.tistory.com/494 내가 느끼는 미국, 그리고 영어 #1 chemiolin.tistory.com 2편: https://chem..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