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올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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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닥으로 살아남기
2000불 넘게 쓴 F1-OPT 어플리케이션 후기 (I-765, I-907)
미국에서 학위과정을 하게되면 F1 비자로 있게되고, 다음 스텝으로 많은 경우에 OPT를 거치게 된다. 그 이후에 분야에 따라서 로터리를 돌려 H1b를 받던가, 그린카드를 받는식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STEM major인 화학 전공생 입장에서 1년 기본에 2년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도 OPT로 3년을 더 벌면서 다음 스텝을 고민해보기로 했다. OPT는 아마 대부분의 학교 international student 관련 부서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고, 절차등을 알려주고 상담도 해주기 때문에 나도 우리학교 ISSS에 나와있는 절차를 토대로 쭉 진행을 했다.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우선 내 학위과정 프로그램이 끝난 다음에 진행되는 것이기에, I-20에 유효기간이 내가 생각하는 OPT 기간보다 더 많이 남아있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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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닥으로 살아남기
내가 미국 포닥 지원했던 방법 #2. 포닥 패키지 준비 (CV, Research summary, Cover letter)
적어도 내가 포닥 지원을 할 때는 CV, Research summary, Cover letter 세 개의 pdf를 이메일로 관심있는 연구실의 교수에게 보냈었다. 교수에게 직접 보내지않고 만약에 오피셜하게 특정 웹사이트를 통해서 지원해야 하는 경우 (내셔널 랩 +@) 대체로 비슷한 서류들을 냈지만 양식이 약간씩 다를 때도 있었다. 어떤 랩의 경우에는 구체적으로 몇 장 분량의 research summary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느 경우에는 세 개의 파일을 하나의 pdf로 합쳐서 보내라는 경우도 있으니 잘 체크할 필요가 있다.1. CV는 굳이 설명안해도 되겠지만 회사지원 할 당시의 이력서 (resume)와 같은 목적으로 썼고, 크게 남들과 다르지 않게 썼다. 2. Research summary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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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닥으로 살아남기
내가 미국 포닥 지원했던 방법 #1. 리스트업
미국에서 포닥을 하기로 마음먹은 이후 가장 먼저 했던 것은 지도교수님께 내가 포닥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는 것을 알리는 일이었다. 어느정도 졸업요건이 갖춰진 상태에서 교수님께 말씀드리고나니 흔쾌히 포닥가도 잘할거라고 격려해주시며 관심가는 교수들이 있으면 리스트업해서 알려달라는 말씀을 해주셨다.그래서 바로 리스트업에 들어갔는데, 이 리스트는 처음부터 완전하지 않았고, 거진 6~9개월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왔다. 나는 단순하게 1순위 그룹부터 쭉 나열하고 이후에 아 여기가 여기보다 낫겠는데 하는 식으로 계속 바꾸고 추가하고 빼고 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포닥 지원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지간히 대단한 퍼블리케이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요즘같은 시국에 1지망 포닥으로 바로 가는 경우는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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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과정 함께하기
박사과정에 대한 소회
박사과정에 대한 소회 2011년에 학부에 입학한 이후로 15년이 흘렀다. 대학을 4년 다녔고, 군대를 2년 다녀왔고, 석사를 2년, 교환학생을 1년, 박사과정을 6년했으니 학위과정의 전 과정을 지나오기에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렸음을 알 수 있다. 혹자는 학부4년 (+고등학교 조기졸업) 에 바로 박사과정을 들어와서 5년 정도에 컷하고 포닥 1-2년에 교수가 되는 케이스도 왕왕 있는걸 보면 나의 케이스는 결코 이상적으로 (최단기간에?) 박사가 되는 루트는 아니었음이 분명하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봤자 그들과 나를 비교하는 건 내 자존감만 깎아 먹을 뿐이고, 어쨌든 이제 서로 학위 받은 건 똑같으니 굳이 비교가 무슨 의미가 있겠나싶다. 어차피 그들의 삶이 다르고 나의 삶이 다른데 몇가지 되지도 않는 기준에 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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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과정 함께하기
박사과정 끝, 디펜스를 마치며
이 카테고리에 글을 올릴 양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왜냐하면 이제 나는 박사과정을 마쳤기 때문이다!8월 6일자로 나는 박사과정 디펜스를 마쳤다. 2020년 9월, 미국에 도착한건 12월 부터 해서 2026년 8월까지 거진 6년을 박사과정에 쏟아부었는데, 다행히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이를 위해 최근 몇개월이 정말 바빴는데 그래서 블로그에 좀처럼 글을 쓸 기회를 찾기가 어려웠다.디펜스를 하기로 날짜를 정하면 이 날짜로부터 최소 일주일 전에 Thesis draft를 박사과정 committee에게 보내야한다. 이 와중에 나는 한 분의 교수님께서 sabattical이라 커미티를 할 수 없다고 들어서 다른 분을 또 연락해서 바꾸고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이런 과정 속에서 thesis는 내 지난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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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닥으로 살아남기
2000불 넘게 쓴 F1-OPT 어플리케이션 후기 (I-765, I-907)
미국에서 학위과정을 하게되면 F1 비자로 있게되고, 다음 스텝으로 많은 경우에 OPT를 거치게 된다. 그 이후에 분야에 따라서 로터리를 돌려 H1b를 받던가, 그린카드를 받는식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STEM major인 화학 전공생 입장에서 1년 기본에 2년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도 OPT로 3년을 더 벌면서 다음 스텝을 고민해보기로 했다. OPT는 아마 대부분의 학교 international student 관련 부서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고, 절차등을 알려주고 상담도 해주기 때문에 나도 우리학교 ISSS에 나와있는 절차를 토대로 쭉 진행을 했다.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우선 내 학위과정 프로그램이 끝난 다음에 진행되는 것이기에, I-20에 유효기간이 내가 생각하는 OPT 기간보다 더 많이 남아있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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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닥으로 살아남기
내가 미국 포닥 지원했던 방법 #2. 포닥 패키지 준비 (CV, Research summary, Cover letter)
적어도 내가 포닥 지원을 할 때는 CV, Research summary, Cover letter 세 개의 pdf를 이메일로 관심있는 연구실의 교수에게 보냈었다. 교수에게 직접 보내지않고 만약에 오피셜하게 특정 웹사이트를 통해서 지원해야 하는 경우 (내셔널 랩 +@) 대체로 비슷한 서류들을 냈지만 양식이 약간씩 다를 때도 있었다. 어떤 랩의 경우에는 구체적으로 몇 장 분량의 research summary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느 경우에는 세 개의 파일을 하나의 pdf로 합쳐서 보내라는 경우도 있으니 잘 체크할 필요가 있다.1. CV는 굳이 설명안해도 되겠지만 회사지원 할 당시의 이력서 (resume)와 같은 목적으로 썼고, 크게 남들과 다르지 않게 썼다. 2. Research summary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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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닥으로 살아남기
내가 미국 포닥 지원했던 방법 #1. 리스트업
미국에서 포닥을 하기로 마음먹은 이후 가장 먼저 했던 것은 지도교수님께 내가 포닥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는 것을 알리는 일이었다. 어느정도 졸업요건이 갖춰진 상태에서 교수님께 말씀드리고나니 흔쾌히 포닥가도 잘할거라고 격려해주시며 관심가는 교수들이 있으면 리스트업해서 알려달라는 말씀을 해주셨다.그래서 바로 리스트업에 들어갔는데, 이 리스트는 처음부터 완전하지 않았고, 거진 6~9개월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왔다. 나는 단순하게 1순위 그룹부터 쭉 나열하고 이후에 아 여기가 여기보다 낫겠는데 하는 식으로 계속 바꾸고 추가하고 빼고 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포닥 지원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지간히 대단한 퍼블리케이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요즘같은 시국에 1지망 포닥으로 바로 가는 경우는 흔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