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신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2 후기 (SQUID GAME 2)
기다리던 넷플릭스 신작, 오징어게임 2가 공개되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한대로 재밌었고, 이틀만에 7개 에피소드를 정주행을 끝냈다. 물론 재미가 1순위였지만 스포일러 당하기 싫어서 얼른 해치운 이유도 있다. 이제는 여름(or 가을?)에 공개될 다음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데, 벌려놓은 떡밥들이 성공적으로 회수되어 용두용미로 끝났으면 한다.이번 시즌에서는 특히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굉장히 신기했다. 이정재, 이병헌, 강하늘, 임시완, 공유, 이진욱 등 이들 중 한 명만 나온다고 해도 드라마 이름에 관심이 가는 배우들을 한 곳에 죄다 모아놓아서 같이 게임을 시키는 모습이 신선했다. 이런 기분은 예전에 놈놈놈 나왔을 때 (송강호, 정우성, 이병헌) 느꼈던 기억이 나고,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