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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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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 갤럭시 폰 유저, 하지만 이어폰은 에어팟 프로로 결정한 이유 (에어팟 프로 후기, 정품등록, 구매) 에어팟 프로가 도착했다! 쿠팡에서 사는 게 가장 싸고 믿을 만한 양품이 온다고 해서 쿠팡으로 갔다. 이전에 21만원까지 내려간 경우도 보았으나 시리얼 번호가 모두 같은 가짜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가짜 이야기 관련 링크), 쿠팡에서 초고속으로 배송받게 되었다 (250,000원에 구매). 하루 만에 도착했으니 만족이다. (구매 관련 링크) 예전에 Britz에서 나온 블루투스 이어폰을 쓴 적 있다. 아직 에어팟처럼 별도 분리되는 이어폰이 나오기 전이었다. 그 나름대로 편한 감이 있었으나, 이걸 충전하기위해 별도의 충전기를 들고 나가야 하는 것이 불편해서 어느새 서랍어딘가로 들여보내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유선으로 갈아타다가 갖고 있는 전자기기가 많아지게 되었고 핸드폰, 노트북, 패드까지 세개를 갖춤과 동시에 ..
비밀의 숲 2, 잘 끝나서 다행이다 비밀의 숲1을 너무도 재밌게 봤던 내 입장에서 후속작의 제작 소식은 반갑기 그지없었다. 덕분에 영검사인 신혜선 배우의 팬이되어서 필모까지 다 찾아보기도 했으며, 내심 로맨스 없는 이런 스릴러물의 지속적인 등장은 매우 반갑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얼마전 종영 소식을 듣고 다시 정주행을 했는데, 역시나 나는 재밌게 봤다. 16회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검경 수사권 쟁탈전. 이것을 놓고 벌어지는 과거 사건들의 짜임새 있는 맞춤은 지난 시즌 1처럼의 충격적인 결말은 아닐지라도 충분히 이야기를 재밌게 끌고갈 수 있는 요소였다고 생각한다. 이정도면 선방한 내용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여전히 감정 없는 검사 역할의 황시목의 연기는 만족스러웠고, 거의 터지지 않던 그의 감정이 서동재 검사의 억울한 죽음을 앞에두고 폭..
이젠 미끄러지지 않지롱~ 힐링쉴드 종이질감필름 후기 (아이패드 7세대) 얼마전 지인을 통해 구입한 아이패드 7세대에 종이질감 필름을 붙였다. (구입 관련 글: chemiolin.tistory.com/333) 대학원생의 아이패드 7세대, 라미네이팅에 30만원을 더 태우지 않아도 될거같은데.. 박사과정을 들어오면서 수많은 논문과, 수업자료 등을 모두 프린팅으로 해결하기에 너무 힘들고, 번거로워서 태블릿을 하나 들여놓아야 생각하던 와중에, 지인을 통해 아이패드 7세대 중고를 chemiolin.tistory.com 먼저 패드를 구입해서 쓰는 지인들을 수소문해서 힐링쉴드에서 구입하면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 여러 지점에서 붙여봤다던 지인이 특히 왕십리점이 좋다는 얘길 듣고 굳이 왕십리까지 또 다녀왔다. 종이질감 필름은 힐링쉴드에서 두 종류가 나오는데, 찐 종이질감이랑 종이질감+강화유리..
대학원생의 아이패드 7세대, 라미네이팅에 30만원을 더 태우지 않아도 될거같은데.. 박사과정을 들어오면서 수많은 논문과, 수업자료 등을 모두 프린팅으로 해결하기에 너무 힘들고, 번거로워서 태블릿을 하나 들여놓아야 생각하던 와중에, 지인을 통해 아이패드 7세대 중고를 들여놓게 되면서 여러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 보급형 아이패드 - 에어 - 프로 순으로 라인업 되면서 최대 용량 기준 패드는 54만원 (128G), 에어는 76만 (256G)를 보이고 있다. 넘사인 프로는 130을 넘고... 보통 돈이 차고 넘쳐서, 혹은 Flex를 제대로 하려고 프로를 풀옵션으로 지르지 않는 이상, 자신의 사용 목적에 따라서 패드와 에어 사이에서 갈등할 것 같다. 대학원생인 나는 논문을 보고 pdf에 필기가 주요한 목적이었기 때문에 사실 프로는 과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액정이 크다는 장점도 있긴 했지만 3..
가방끈이 조금 더 길어졌다, 석사 졸업을 기념하며 가방끈이 조금 더 길어졌다. 겨우겨우 길게 늘려놓은 이 끈이 내 발 앞에 레드카펫이 될지, 혹은 내 발목을 감는 가시덩굴이 되어 휘청이게 만들지는 시간이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길어지긴 했다는 점에선 알바해서 카메라 샀을 때 만큼이나 뿌듯하기 그지없다. 늘리고 난 결과물이 있다는 점도 만족스럽지만, 이를 늘리려고 낑낑대느라 애쓰는 와중에 늘어난 내 이곳 저곳의 잔근육들이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는 느낌도 꽤나 만족스럽다. 이젠 석사의 끝에서 박사의 가방끈은 얼마나 긴지 그 끝을 살피려 까치발을 들고 기웃거리고 있다. 어릴적 공부하고 있는데 엄마가 공부하고있냐고 물어보면 들었던 묘한 반감처럼, 누가 시켜서 하는 것보다 내가 생각해서 할 수 있는 연구자로서의 ..
KFAS, 한국고등교육재단 해외유학 장학생 뜨거운 불합격 후기 해외유학 장학생은 관정, 일주, 고등교육재단 등에서 장학금이 나오는데, 가장 매력적인 조건 중에 하나를 제공하는 장학금이 한국 고등교육재단의 해외유학 장학생이다. 분야별로 총 30-40명을 뽑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 장학금은 특별한 조건 없이, 교육을 이수하고 나면 박사과정 내내 돈이 나와서 TA를 할 필요가 없어져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기에 더 매력적인 장학금이라고 생각했다. www.kfas.or.kr/Main.aspx KFAS 한국고등교육재단 ['19 Dream Lecture] 제47회 "더 넓은 세상으로!" www.kfas.or.kr 코로나 시국에 미국 출국이 미뤄지면서 장학생이 되게 되면 국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고등교육재단 장학금을 신청했었다. 다행히 작년에 봐둔 영어성적들과 지도교수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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