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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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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편하네..! 리디북스 리디셀렉트 1개월 체험권 사용 후기 리디북스라는 전자책 어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이용해보았다. 1개월 후 자동구독 월 9,900원 무료책에 한해서 월 9,900원에 구독이 가능한 것인데 나는 지금 실사용 2주차를 맞이하고 있다. 생각보다 정말 편한 어플이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듯, 멜론 정기결제를 하듯, 스마일 페이, 코스트코 멤버십 등 곳곳에 있는 여러 멤버십들 중에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괜찮다. 핸드폰으로만 보더라도 폰트 조절이며 페이지 넘기기 돌아가기 기타 북마크 등 표시가 자유자재로 되고 밝기조절까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기능해서 너무 편하다. 어지간하면 가방에 책한권 들고 돌아다니는 편인데 핸드폰으로 슥슥 넘기면서 보니까 이젠 책 들고다니기가 불편해질 지경이다. 책이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는 것 같고, 여의치 않으면 ..
서울유기견센터, 다시사랑받개 봉사활동 후기 (유기견봉사, 애견봉사) 우리집에서 유기견인 몽실이를 데려다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유기견에 대한 생각은 꾸준히 그리고 자주 내 머릿속을 스쳐가곤 했는데, 남는 시간에 도와주는 봉사활동도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마침 집에서 가장 가까운 유기견센터에 비는 날짜가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다. 육군사관학교 부근에 있는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이다 (http://saac.kr/). 지금은 다시사랑받개 라고 하는 애견카페와 더불어서 수익사업을 통한 유기견 재입양 등의 사업을 같이 하고 있다고 하신다. 태릉입구 역에서 버스 한 번에 갈 수 있다. 봉사활동 신청은 http://saac.kr/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 saac.kr 에서 가능하다. 두 시간 단위로 보통 하는 것 같고, 시간대마다 하는 일이 약간씩 다른 것 ..
분위기랑 향을 동시에 잡다니! 양키캔들 워머 후기, 향 추천 (남자 자취방) 자취방 집들이 선물로 양키캔들이랑 워머를 선물 받았다. 필요한거 있냐는 질문에 '음 향기나는 아무거나?'라고 했다가 받았다. 디퓨저 정도여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더 좋은걸 받아서 감개무량했다. 양키캔들은 예전에 연구실 동기 생일선물로 샀던 기억 말고는 없었다. 그 때는 그 타닥 타닥 소리나는 우드심지 밖에 기억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워머의 장점을 너무도 잘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안그래도 집에 있는 전등은 모두 LED라서 쨍하기만 했고, 밤에 켜둘 무드등을 하나 지를까 고민하던 와중에 향기까지 잡을 수 있는 제품이라 만족도가 크다. 향기가 좀 난다 싶으면 워머 밑에 아무것도 안두고 그냥 스탠드처럼 써도 좋다. 은은하니 맘에든다. 심지에 그을림이 안생기기 때문에 이것도 너무 좋고 대만족이다. 나..
헤이즈코리아 헌혈이벤트 #코로나19극복기원 #헌혈 #함께이겨내요 #헤이즈캐리어 #헤이즈코리아 한국에 들어오고 한 달 뒤부터 바로 헌혈을 다시 시작해서 어느덧 열 번가량 한 것 같다.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 있을 기간이 더 길어지면서 더 헌혈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더 좋다.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올 해도 20번까지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https://youtu.be/syvuMWR7EF0 아무쪼록 내가 크게 힘들지 않으면서 사회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헌혈이라고 생각하는만큼, 앞으로도 건강관리 잘해서 헌혈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코로나 시국에 이렇게라도 의료인은 아니라서 더 직접적인 기여는 할 수 없지만 이렇게라도 할 수 있게되어서 기쁘다. 200회까지 고고!
엄청 편한 노트북 거치대, 마제스탠드(MAJEXTAND) 실사용 후기! 노트북거치대를 한참을 알아봤다. 따로 들고다닐 수 있는 게 있는지, 무게는 어느정도가 좋을지, 쿨러가 있는걸 살까 어차피 자주 가지고 다니지는 않는데? 별 생각을 다하면서 알아보다가 마제스탠드를 알게 되었다. 쪼끄만게 4만5천원(!!!)이나 해서 아니 무슨 가격이 이래..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유튜브 후기들이 워낙 평이 자자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르게 되었다. 가장 큰 구매 계기중에 하나는 다른 노트북 거치대처럼 분리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 상시로 붙어있는 와중에 높이조절이 가능하다는 이유였다. 나는 삼성 노트북을 쓰고 있는데, 붙이고 나니 너무도 만족스러웠다. 비싼 가격을 휴대성으로 압살하는 느낌이랄까. 기본적으로 1단만 놓고 쓰는데, 듀얼모니터, 블루투스 키보드 등을 갖출 환경이 된다면 더 각도를..
우리는 모두 한 번은 우리만의 감옥에 다녀오는 건 아닐까,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기 시작하기는 슬기로운 의사생활보다 먼저 시작했으나, 중간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주행을 해버리면서 (감빵생활 때보다 반응이 더 뜨거워서 시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마지막화까지 뒤늦게 보게 되었다. 아름다운 감빵생활의 마무리. 주인공으로 나온 사람들의 갈등이 잘 마무리 되고 (약쟁이 빼고..) 새로 힘찬 내용을 보여주며 드라마는 끝이 났다. 되돌아보면 밥 먹으면서 참 많이 봤던 드라마였다. 보는 내내 부담없고, 가끔은 감동을, 가끔은 소소한 웃음을 전해주어서 부담 없이 볼 수 있었다. 코로나 사태에 칩거하고, 사람들 만나는 일이 많이 줄어들다 보니, 이 드라마에서 감독이 의도하고자 했던 것은, 감옥 생활의 묘사도 있겠지만, 어쩌면 감빵에서 사는 것만 같은 사람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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