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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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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닥(modoodoc), 이벤트 참여, 서비스 후기 모두닥(modoodoc) 병원 리뷰를 볼 수 있는 이벤트이다. 한국에 언제 런칭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리뷰가 많이 쌓여있었고, 리뷰를 통해서 여전히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물론 실제 병원 갔던 기록(결제 내역 등)이 있어서 확인이 되어야 하긴 하지만, 이들 덕분인지 상당히 신뢰도 있는 리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서울지역에서 병원을 피부과와 치과를 방문한 경험이 있어서 이들 결제내역을 토대로 기프티콘 두장을 받았다. 단순히 어플에서 병원이름만 조회되는 것이 아닌, 해당 병원 의사의 사진과 이름등의 정보가 간략하게 표시되어 내가 진료받은 의사가 맞는지 확인도 하면서 리뷰 작성했었다. 또한 내가 남긴 리뷰는 비공개로 공개되는 만큼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리뷰를 남길 수 있..
야끼돈부리가 맛있는 군자 일식집 이이요 후기 환승의 요지 군자역에서 지인을 만나려 밥집을 알아보다가 미국에서 워낙 비싸고 맛도없던 일식집을 가고싶어서 찾아보다가 리뷰가 많은 이이요를 발견했다. 군자 사는 친구들도 리뷰에서도 오픈전부터 대기줄이 있다는 얘길 듣고 30분 일찍 도착해서 11시30분에 대기 명단을 올렸다. 오픈은 11시 50분부터 칠판에 써놓은 이름대로 메뉴판과 함께 입장시켜주시는데 메뉴정하고 주문하면 10분내외로 나온다. 내가 시킨메뉴는 야끼부리동. 여기의 시그니쳐라고 한다. 우동, 샐러드가 같이 제공된다. 메뉴판 가격참조. 이 외에도 방어가 섞인 추가 메뉴들도 따로 붙어있었으나 가격대가 18000원 정도라서 나중에 도전하기로.. 주문한 야끼부리동의 비쥬얼이 아주 놀라웠다. 밥그릇이 생각보다 작아서 부족하진 않을까 했는데 넘치듯 쌓인 ..
미스터 션샤인, 스킨쉽 없이도 이런 애절한 로맨스가 가능하구나! '합시다. 그 러브라는거' 대사로는 워낙 유명해서 알고는 있었다. 이미 나온지 한참 된 드라마지만 시간이 없어서 메모장에 보고싶은 드라마로만 적어뒀다가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24부작이라는 드라마치고 꽤나 긴 분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각 편이 90분 가량이었으니), 거의 일주일 내내 남는 모든 시간을 투자해서 정주행 했던 것 같다. 그만큼 몰입력 있고 보기에 좋았다. 스토리 라인도 그렇고, 고증도 그렇고 대체로 훌륭했다는 호평을 갖고 있는 이 드라마에서 내가 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키스신 한 번 안나오는 이 드라마에서 그렇게 눈물 콧물 쏙 빼는 애절함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보는 내내 '아 저게 조선시대의 사랑인가' 싶을 정도였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최대의 스킨십은 서로를 안아주는 포옹에 불과했으나..
다큐멘터리 추천 - 넷플릭스 인사이드 빌 게이츠(Inside Bill Gates) 누구나 선망의 대상인 성공한 기업인 빌 게이츠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그의 인생을 이런 저런 사건들과 함께 엮어서 만든 3부작 영상인데, 생각보다 굉장히 재밌게 봐서 추천하게 되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그가 이뤄낸 성공은 정말로 어릴적부터 밤낮없이 일에 몰두하여 얻어낸 결과물이었다는 것이다. 8학년부터, 대략 중학생 때 부터 들어간 코딩 동아리에서 계속 한 노력으로 20대에 억만장자가 되기까지, 그가 보낸 열정의 시간은 내가 그동안 보내온 20대의 그것과는 너무도 다른 삶이었다. 내가 한창 스타크래프트에 빠져서, 축구에, 농구에 빠져서 수업끝나고 머릿속에 그런 것들만 가득 차있을 때 그는 친구와 함께 골방에 처박혀서 프로그래밍을 연구하고 코딩을 했던 것이다. 그 어린 나이에 그런 생산적인 활동을 해..
방문자 수 40,000명 돌파! 블로그는 작년부터 있었지만 미국 오면서부터 본격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방문자수가 꾸준히 늘고있어서 매우 기쁘다. 내가 올린 컨텐츠들이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었다는 것이라서 나름의 책임감도 느끼고, 동기부여도 된다. 나름의 분석을 해보자면 화학관련 이야기들이 주로 많다보니 대학교 학기에 맞춰서 방문자수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는 것 같다. 5월에 중간 피크를 찍었다가 방학인 6,7,8에 잠잠하더니 9월부터 치솟는 경향이 그걸 잘 나타내는 것 같고, 그럼에도 다른 컨텐츠들이 나름 선방해주면서 전체적인 방문 상승세를 이끌어가고 있는 모양이다. 결론적으로 내 블로그의 비수기는 방학기간이라는 것이고, 이를 위해선 방학 때도 찾을 수 있는 컨텐츠를 찾아야겠다는 것이다. 요즘은 그래서인지 몰라도 글감이 떠오르..
메모장에 넣어두고 힘들 때마다 꺼내보는 글귀들 1. 그냥 잔말말고 하기 >>하기싫다고 징징대면서 안하고 스트레스받기 2. 100점은 그 이상의 가능성을 포함하지만, 99점은 딱 99점까지만의 가치를 한다 3. 내가 말을 할 때에는 그 말이 침묵보다 나은 것이어야 한다. 4. 가난한 사람은 대학교수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지만, 장님보다 더 적은 일을 한다 5. 남의 약점을 이용하지마라 비굴한 사람이 되지마라 항상 사람들을 배려하라 약자를 깔보지 마라 잘난 체 하지 마라 다만, 공적인 일에는 용기 있게 나서라 -이튼 스쿨 6. 할 일을 미루는 습관이 고질적이라면 이는 단순한 게으름이 아닌 정서조절 장애일 수도 있다. 미루기가 습관이 된 사람은 불안 때문에 일을 미루고 결과적으로 게으르게 된다. 7.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고들 합니다. 왔으니 사랑하고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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