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 바이올린 (6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스프레소 머신을 쓰면 하루에 0.75달러 꼴이라는 계산 1 kg (1000 g, 2.2 lb) 원두가 아마존에서 15달러쯤 한다. 에스프레소 샷 하나에 원두 약 16 g이 들어가는데, 내가 샷을 세개쯤 내리니까 대충 50 g쯤 하루치 커피에 쓰는 셈이다. 그러면 20일치 커피가 15달러에서 나오니까 하루에 0.75 달러를 커피에 쓰는 셈이다. 보통 아메리카노 미디엄(그란데) 사이즈가 4달러 쯤 하니까 나는 잔당 3.25달러를 절약하는 셈이고 한 달에 97.5달러, 거의 100달러 가까이 절약하는 셈이다. 내가 180불 주고 에스프레소 머신이랑 그라인더를 샀으니까 두 달만 바짝 먹으면 본전은 뽑는 것이다. 난 7월부터 썼으니 이미 본전은 뽑았다. 보통 0.75달러라는 얘기고 원두를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면(진짜 저렴한 것이든, 벌크로 용량을 키우든) 0.5 .. 듄 보고 온 만화 나도 점심 제공해주는 회사다니고 싶다 박사과정 다 좋은데 회사랑 가장 큰 차이 중에 하나가 밥을 안준다는 것이다. 가끔 뭐 세미나 하거나 해서 도넛이나 샌드위치는 줘도 매일같이 점심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사먹던가 도시락을 싸야하는데, 세금 포함 10달러를 왔다갔다 하는 가격을 생각했을 때, 주에 5일씩 4주를 해서 20번 사먹으면 200불이라 은근히 부담이다. 집에서 밥 해가면 100불 전후로 컷 할수 있으니 (끼니당 5불이 안될테니까) 도시락을 싸다녀본이상 바깥에서 매일같이 사먹기가 쉽지 않다. 차라리 회사처럼 아예 줬으면 이런 가격 생각안하고 맛있게 먹고 일할텐데 이게 젤 아쉬운 것 같다. 학교에 계속 붙어있을 운명이라면 (만약 포닥을 간다던가..) 도시락과 사먹는 것의 갈등은 계속될 것 같다. 흑 도시락 싸다가 현타가 와서.. 미국에서 맞은 화이자(Pfizer) 백신 3차 부스터샷 후기! (3번의 화이자) https://chemiolin.tistory.com/493 미국에서 맞은 화이자(Pfizer) 백신 1차 접종 후기! (3일 경과) 백신을 맞았다💉 미국에서 백신 접종이 내 나이대까지 확대된건 지난 2월 부터였던 것 같다. 이후로 매주 월요일에 날아오는 백신 예약메일을 볼 때 마다 수강신청하듯 컴퓨터앞에서 대기했지 chemiolin.tistory.com https://chemiolin.tistory.com/505 미국에서 맞은 화이자(Pfizer) 백신 2차 접종 후기! chemiolin.tistory.com/493 미국에서 맞은 화이자(Pfizer) 백신 1차 접종 후기! (3일 경과) 백신을 맞았다💉 미국에서 백신 접종이 내 나이대까지 확대된건 지난 2월 부터였던 것 같다. 이후로 매주 월요일 ch.. 요소수 대란, 석탄이랑 무슨상관이지?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10345407 "요소수 어디 없나요?"…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난리' "요소수 어디 없나요?"…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난리', 이송렬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요소수 대란으로 말이 많다. 요소수와 배기가스 속 오염물질이 섞이면 환경오염을 덜 시킨다고 해서 경유차에 필수적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처음엔 이게 석탄과 관련된 문제라고 해서 읭? 불 때면 뭐가 달라지나? 하던차에 어떻게 요소까지 반응이 이어지는지 반응을 좀 찾아봤다. 일단 요소는 영어로 Urea이고, 우리 소변에도 들어있어서 흔히 들어봤을 화학 물질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 친구는 이렇게 생겼다. 이 친구를 만들려고 석탄을 쓴다는 것인데, .. 자라 x 조말론 = 자말론 향수 3종 구입후기! (Waterlily Tea Dress / Vetiver Pamplemousse / Ebony wood) 평소에 조말론 향수를 무척 구입하고 싶었으나 (특히 씨솔트) 워낙 쓰는 것에 비해서 금방 쓴다는 이야기와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운 가격에 고민을 하던 중, 자라가 콜라보해서 냈다는 소식을 듣고 (나오긴 작년에 나왔는데 내가 늦게 알았다) 3종을 구입해보았다. 가격은 개당 20불 정도였다. 50불 이상 무료 배송이라 3개 주문한 것도 있다. Waterlily Tea Dress / Vetiver Pamplemousse / Ebony wood 이렇게 3종을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 Waterlily와 Vetiver가 좋았고, Ebony는 내 취향이 아니었다. Woody한 향인데 오리엔탈한 (약간 달달한) 느낌까지 겹쳐서 내가 느끼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웠다. 예전에 화이트 머스크를 종종 뿌리곤 했었는데, 이건 우디하진..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