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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다양한 NMR의 종류, 간략하게 알아보기 (COSY, NOESY, DEPT, HSQC, H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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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R과 EPR 의 공통점과 차이점, EPR (electron paramagnetic resonance) spectroscopy기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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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미국에서 간고등어로 시메사바(しめさば), 고등어봉초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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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KBS 다큐, 인재전쟁 1부, 공대에 미친 중국, 한국은 이제 뒤쳐지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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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장거리 연애, 국제롱디 하면서 되새겼던 글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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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과정 준비하기
2승 11패, UIUC / UT Austin 합격! 그리고 불합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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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stry
양자 수득률 (Quantum Yield) 어떻게 구해야 할까? / 상대 양자수득률 구하기 (relative quantum y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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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화학자들과 아침부터 밤까지 부대끼는 빡센 학회, Gordon Research Conference, GRC Organometallic 후기
최근에 올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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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최강록 요리사의 책, '요리를 한다는 것'
어제 독서모임에서 최강록 요리사의 책인 '요리를 한다는 것' 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흑백요리사2 이후로 많은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고, 이런저런 매체에서 다뤄졌던 그의 생각이 궁금해져서 같이 읽어보기로 한 책이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에세이를 읽어봤지만 또 그 중에 요리사 에세이는 읽어본 적이 없어서 더 궁금하기도 했다.책에는 여러가지 음식과 삶에 대한 그의 생각이 담겨있는데, 많은 부분이 꾸밈 없이 담백하게 적힌 글이어서 읽기가 편했다. 보이는 모습에서와 비슷한 결의 글을 쓴다는 생각을 했다. 그가 어떻게 요리사가 되었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요리하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한 여러가지가 은근한 감칠맛처럼 다가왔다. 지금까지 그가 지내온 삶의 경로는 남들에 비해 꽤나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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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organic chemistry
크리스탈만 얻으면 전부 구조를 알 수 있을까?
https://chemiolin.tistory.com/569 (흥미로운 생무기화학) Nitrogenase FeMoco 가운데에 들어간 원자가 Carbon anion이라고?여러 곳에서 들어봤을법한 Nitrogenase라는 enzyme은 nitrogen fixation, 질소고정에 아주 중요한데 공기중의 질소를 암모니아인 NH3로 바꿔주는 친구들이다. 우리가 공장에서 하버-보쉬 프로세스 (Haber Boscchemiolin.tistory.com이전에 이런 글을 올렸던 적이 있다. 그 당시에 중간에 있던 원자의 정체에 대해 밝히는 부분을 x-ray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증명하는 것을 보였던 글이다. 해당 글에서는 자세하게 다루지 않았지만 이게 x-ray로 구조를 단정짓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x-ray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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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흑백요리사 2에 나온 치킨 프리카세 요리 따라해본 후기
최근 재밌게 본 흑백요리사 2에서 백수저팀이 만든 음식 중에 하나인 치킨 프리카세를 따라해보았다. 마침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밥먹을 일도 있고 여섯명 소규모라 요리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어서 좀 더 요리다운 요리를 해보고 싶었다.치킨 프리카세 자체가 프랑스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명란과 치킨을 조화시키려는 노력에서 나온것이다보니 매쉬드포테이토에 명란을 섞어서 서빙되고 리치한 맛을 글레이즈드 발사믹과 토치에 그을린 레몬으로 했다는 점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크림소스를 만들면서도 드는 생각은 아 사람에 따라 엄청 느끼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발사믹식초를 끓여날린 발사믹 글레이즈와 레몬이 산미를 더해줘서 굉장히 깔끔해진 맛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래서 리치하게 들어와서 딱 컷해주는 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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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2025년의 기록
책 1. 노화의 종말 - 노화는 질병이고, 극복 가능하다? 2.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3. 활자잔혹극 - 범인을 알려주고 풀어가는 스릴러 4.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 문미순, 이토록 차분한 스릴러라니 5. 인스타브레인 - 결국 sns 적당히 쓰자는 얘기 6. 희랍어시간 - 스릴러 좋아하는 도파민 중독자에게 내리는 무염식 7. 나는 미국 월배당 ETF로 40대에 은퇴한다 8. 웹툰 광장 - 속이 다 시원함9. 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 10.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 11. 어떻게 과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12. 아무튼, 라디오 - 이애월 13. 퇴사하겠습니다 - 이나가키 에미코 14.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 이경규 15.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16. 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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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이게 그렇게 비난 받을 영화인가?
넷플릭스에 최근 대홍수 (The Great Flood)라는 영화가 개봉을 했다. 최근에 바빠서 영화 볼 시간이 없다가 간만에 보려고 알아보다가 이 영화가 넷플에 떴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엄청나게 호불호가 갈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심지어 대중의 비난과 그정도까진 아니다라는 평론가들의 주장이 대립하면서 더 이슈가 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재난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보고나니 나는 이 영화가 그정도로 노잼이고 비난받을 영화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우선 보통의 재난영화를 생각하면 어떤 특정한 재난이 일어나고 (질병, 지진, 해일, 화산, 소행성 충돌, 빙하기, 등등) 이 재난에서 벗어나면서 벌어지는 가족간의 사랑이라던가, 슬픔, 희생 등을 다루게 되고, 이를 어찌어찌 극복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