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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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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클래식 영상이 많이 업로드 되는 유튜브 클래식 채널들 모음 베를린 필하모닉의 디지털 콘서트홀 기간이 만료된 이후로 유튜브에서만 클래식을 찾아듣고 있는데, 평소에 내가 즐겨 듣는 채널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기준은 업로드가 많이, 자주 되며, 음질, 영상 등 모두를 갖춘 곳들을 중심으로 했다. 1. AVROTROS Klassiek -상당히 고퀄리티의 영상이 많이 올라온다. 디지털 콘서트홀을 다시 구독하지 않게 된 채널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영상도 상당히 많고 취향에 맞게 찾아 듣는 재미가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2UIXt4VQnhQ-VZM4P1bUMQ AVROTROS Klassiek Bij AVROTROS Klassiek vind je de allermooiste klassieke muziek door de allerb..
메모장에 넣어두고 힘들 때마다 꺼내보는 글귀들 1. 그냥 잔말말고 하기 >>하기싫다고 징징대면서 안하고 스트레스받기 2. 100점은 그 이상의 가능성을 포함하지만, 99점은 딱 99점까지만의 가치를 한다 3. 내가 말을 할 때에는 그 말이 침묵보다 나은 것이어야 한다. 4. 가난한 사람은 대학교수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지만, 장님보다 더 적은 일을 한다 5. 남의 약점을 이용하지마라 비굴한 사람이 되지마라 항상 사람들을 배려하라 약자를 깔보지 마라 잘난 체 하지 마라 다만, 공적인 일에는 용기 있게 나서라 -이튼 스쿨 6. 할 일을 미루는 습관이 고질적이라면 이는 단순한 게으름이 아닌 정서조절 장애일 수도 있다. 미루기가 습관이 된 사람은 불안 때문에 일을 미루고 결과적으로 게으르게 된다. 7.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고들 합니다. 왔으니 사랑하고 떠나..
귀가 트인다는 것 바이올린 레슨을 받은지 얼마 안됐을 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오랜기간 받으면 받을수록 느끼는 것이 선생님이 듣는 것과 내가 듣는 것에 괴리가 생기는 것이었다. 음정이 틀리는 건 선생님이 들으면서 손가락을 살짝씩 모양을 교정해주시거나 하면 차이가 나서 음정을 잡는 것은 분명하게 느꼈으나, 가장 내가 답답했던 것은 빠른 패시지에서 손가락과 활의 싱크가 맞지 않는 것이었다. 미세하게 활이 빨리 움직인다거나 미세하게 손가락이 먼저 눌리거나 늦게 떨어져서 지저분한 소리가 난다고 자주 말씀하셨는데, 나는 도통 소리가 뭐가 다르다는건지 모르겠어서 매우 답답했었다. 그러다가 간혹 한 번씩 아 이래서 소리가 밀린다고 하신 것이구나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느껴지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귀가 트인다는 느낌이 들었다. 결국..
서울에도 상륙! LA Central Market 에그슬럿 (Eggslut)후기 샌디에고 학회를 다녀오면서 LA도 같이 들러서 이곳저곳 관광을 하고 왔다. 그 중에 한 곳이 센트럴 마켓이었는데, 에그 슬럿이 유명하다고 해서 다녀왔다. 한국에 에그드랍이라는 프랜차이즈가 들어온 것 같던데 비슷한 부류인가 싶었다. 센트럴마켓은 목요일, 토요일 총 두 번 방문했는데, 에그슬럿은 토요일에 방문했다. 목요일에 방문할까 했는데 그 땐 사람도 얼마 없어보이고 딱히 먹고 싶지 않아서 포기했는데 이게 화근이었다. 토요일 오전 집을 나서서 9시경에 도착했던 것 같은데 이미 가게를 둘러싸고 줄을 서버렸기 때문이다. 다 받고나니 10시쯤이었던 것 같다. 주말에 정말 사람이 많으니 평일에 가서 먹는걸 추천한다. 간단하게 먹고난 뒤 감상을 적어보면 1. 비싸긴하다 2. 슬럿 메뉴는 정말 맛있다 3. 오렌지주스..
몸이 들썩이고, 스트레스 풀리는 클래식 추천 클래식은 잔잔하고, 지루하고, 집중에 도움이 되고, 뭐 이런 수식어로만 점철될 수 있는 음악일 것 같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빵빵터지고 신나고 때로는 가요보다 더 낫게 느껴지는 작품이 있다. 그래서 내가 졸릴 때, 스트레스 받을 때, 신나고 싶을 때 발췌해서 듣는 여러 작품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대중적인 교향곡들은 많이들 알려져 있으니 최대한 마이너할 것 같으면서도 귀에 때려박히는 곡들로 골라보았다. 1. 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8번 2악장 사실 이 작품 때문에 이 글을 포스팅하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좋아하는 곡이다. 서정성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악장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뿐만 아니라 심지어 현악기로 두들겨 패는듯한 강렬한 악장이다. DSCH (D Es Ce Ha)로 이어지는 쇼스타코비치의 이니셜..
2019년에 본 영화들 간단후기 따로 표시한 영화들은 추천 영화들 시간내서 인상 깊었던 영화들도 정리해야겠다. 1. 암수살인, 네.. 어디있노.. 2. 헌터킬러 3. 말모이 4. 파이널리스트, 갑자기 분위기 이지윤 5. 버드박스, 넷플릭스 굿 6. 써클 노잼.. 7.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재밌음 8.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재밌음 9. 블랙팬서 노잼 10. 카페 6, 미래에 대한 생각 차이도 고려해야 하는것. 11. 디파티드, 너무 정신놓고봐서 리뷰보고이해함 12.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와인도 사랑도 숙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다 13. 트레인스포팅, 약쟁이들영화 뭐가재밌지 14.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15.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 이건 뭐 거의.. 16. 존윅 1, 아 이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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