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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치폴레를 다녀왔다. 멕시칸 타코를 파는 가게로 유명하다고 미국와서 들었다. 지난주 파이브가이즈에 이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갔는데 난 농구 끝나고 점심으로 산거라서 어디에 담을지 선택할 때 bowl에 선택했다. 또띠아로 먹는게 진짜 느낌 날 것 같았는데 먹고나올게 아니라서 그러진 못했다.
아무튼 밥을 고르고 (white rice) 고기를 고르고 (beef) 소스를 고른다음 과카몰리를 추가해서 받았다. 이렇게 해서 10.86달러 (택스포함)가 나왔다. 소고기랑 과카몰리는 추가 가격이 붙어서 저 가격이다.
먹어 본 후기는
1. 과카몰리속 아보카도 덕분인지 다 먹을때 쯤에는 좀 물리는 느낌이 있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전까지의 모든 과정은 매우조화롭고 맛있었다. 밥이 찰기 없는 것이긴 했는데 찰기 있는 쌀이었으면 더 나았을지는 잘 모르겠다.
3. 기름지다는 느낌보다는 깔끔하고 상큼한 느낌이 전체적인 흐름을 이끈다. 소스와 야채들의 영향이 큰 것 같다.
4. 햄버거, 피자 등에 비해 대조적인 맛의 부분을 충족시켜주는만큼 중간중간 한 번씩 생각날 것 같은 맛이었다. 가게가 많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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