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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과정 함께하기

미국 박사과정 Tax return 간단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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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니까 2022년 Tax return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작년에 어떻게 했었는지 헷갈려서 정리해보는 글

1. Tax refund 시즌이 오면 학교에서 메일이 날라옴. 네 W-21042-S가 준비 되었으니 확인해보아라 (혹은 우편으로 부칠수도 있음) 라고 연락이 옴.

1095-C는 나에게 해당 되지 않음
원래 HR 홈페이지에서 가능한데 올해는 뭐 에러가 떴다면서 이렇게 보내줬다

2. pdf 파일을 받으면 이걸로 세금 신고를 하면 되는데, 학교마다 다른데 보통 프로그램 하나씩은 지원을 해줌. Sprintax 해주는 곳도 있고 Glacier 해주는 곳도 있음. Turbotax도 있나? 그랬음. Federal tax도 신고해야하지만 State tax도 신고해야 하니까 이걸 둘 다 지원해줘서 한큐에 끝내주는 프로그램을 쓰면 좋음 (State tax는 따로 해도 무관하지만 귀찮음)

3. 나는 Springtax를 썼는데 어떤 서류를 가지고 있는지 선택하는 메뉴가 나오고, 이 서류들의 pdf를 업로드 하면 어지간한 정보는 알아서 기입을 해주는데, 미처 채워지지 않은 정보는 pdf 비교해가면서 칸에 맞게 넣어주면 된다.

4. 여기서 참고로 미국 주식 하는 사람들은 1099 form을 거래한 회사 (가령 Robinhood)로 부터 받아야 하는데, 이 또한 Tax return 시즌이 되면 메일이 날아온다. 받아서 같은 과정 반복해주면 됨. 1099는 주식 배당금, 기타 항목 등 항목이 여러개로 또 갈려서 잘 대조해서 확인 하면 된다.

5. 여기까지 하면 Federal은 끝이 나고 State tax도 신고할 수 있는데, 이 또한 프로그램을 잘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마무리 할 수 있다 (뭐 지금 살던 주 말고 다른 주 혹은 해외로 나갔었는지, 나갔으면 얼마나 나갔는지 등을 물어본다. 아마 Residency 자격을 확인하려 하는 듯).

여기까지 하고서 서류 등록이 마무리 되면 인쇄 전에 결제를 하라고 뜨고 결제를 하면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PDF를 인쇄해서 사인 한 후에 (어디 사인하라고 나온다) 우편으로 Federal과 State IRS 각각 보내주면 된다 (non-residency에 해당). 이게 익숙해지면 나중에 수기로 직접 form 작성해서 보내볼까도 생각중이긴 한데 100불 (택스 프로그램 값, Federal ~$55, State ~$45)을 내고 한 시간 정도만에 끝내면 나름 남는 장사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이러지 않을까 싶다. 

국세청 홈택스처럼 클릭 몇번으로 알아서 좀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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