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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미국에서 핸드폰 액정 수리한 후기(노트10, ubreakif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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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한 1년 반 쯤 잘 쓰다가 떨궈서 액정에 실금이 간 채로 일년여를 더 쓰고, 어제 한번 더 떨구니 액정 아래 절반이 나가버리길래 수리를 결정했다.

노트 10을 쓰고 있었는데, 당시 최대사양 (256 gb)으로 사기도 했고, 딱히 핸드폰에 무리가 가는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도 많이 안해서 굳이 새걸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폰 절반화면이 날아가서 급하게 삼성 Dex프로그램으로 랩탑과 연결해서 썼다



그래서 알아보니 이 촌동네에 삼성과 제휴를 맺은 서비스센터, UbreakIfix (U break I fix)라는 수리점이 있었고, 한국과 가격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후다닥 다녀왔다. 한 시간만에 수리 완료.


???: 다음엔 잘하자

가격은

제길

287불이 나왔다. 액정반납조건으로 삼성 서비스센터 가도 뭐 20만원 돈 나오니까 미국 물가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새로 사려면 일주일 넘게 배송 기다려야 하는데 백업폰이 없어서 그럴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아무튼 삼성 미국홈페이지에서 제휴맺은 서비스센터를 찾을 수 있으니 삼성폰 유저분들은 서비스센터 찾아서 수리받으시면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은 액정교체에 배터리도 딸려오니까 확실히 더 좋아진 느낌.

삼성 홈페이지에서 공기계 반납 조건으로 (액정 부서진것도 쳐줌) 새로 살 수 있으니 시간이 충분하다면 노려봄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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