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예전부터 쓰던 메탈시계 말고 가죽시계 같은걸로 하나 더 주문하고 싶었는데 글러브박스를 쓰다보니 굳이 필요하진 않은 것 같다. 글러브박스 쓸 때 시계를 차면 글러브가 찢어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계의 용두부분이 찝혀서 구멍이라도 나면 또 땜빵하느라 고생해야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애플워치같은 스마트워치는 용두가 버튼 느낌이고 마감이 매끈해서 걸리적 거리지 않는데 일반 시계는 좀 거슬리는 감이 있다. 그럼 오피스에 굳이 차고 갈 일이 없고, 주5-6일을 왔다갔다하는 곳에 차고 갈 일이 없는데 굳이 하나 더 사서 차고다니기가 애매하다는 결론이 났다.
나중에 스마트워치를 사던가 그냥 메탈시계 하나로 오래오래 껴야겠다. 줄질을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728x90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마친 소감 (2021년 한정 추천 컨텐츠) (0) | 2022.01.01 |
---|---|
도시락을 싸면서 (0) | 2021.12.08 |
한 주가 7일이 아니었다면 사람들은 며칠 일하고 며칠 쉬었을까 (0) | 2021.10.03 |
개인적으로 느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클리셰, 감상평 (스포) (0) | 2021.09.19 |
부러움은 상대적인 것 (4) | 2021.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