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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코로나 시국에 예매했던 에어캐나다 티켓 환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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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hemiolin.tistory.com/485

 

세 달 만에 받은 에어캐나다 바우처 환불 후기!

미국에 오기에 앞서서 싼 항공권을 알아보다가 에어캐나다에서 50만원에 나온 항공권을 예매하게 되었다. 시간대도 적당하고 환승도 한 번 밖에 안해서 이게 웬 떡이냐 싶었더랬다. 그러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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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에어캐나다 티켓을 바우처로 환불 받았단 글을 올렸었다. 그리고 한참 뒤에 에어캐나다에서 현금 환불을 진행한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현금 환불을 신청했었다.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메일을 받았던 것이 지금 확인해보니 6월 6일이다. 지금은 8월 16일이니까 두 달이 지난 뒤에서야 환불을 받게 된 것인데, 메일에 적혀있던 당당한 7일 뒤 환불이 무안해질 정도로 뒤늦은 환불이다. 얼마 전에 홈페이지에서 요청이 많아서 딜레이 된다고 하길래 속편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사실 몰랐다. 회사가 망하진 않을거니까 속편히 기다렸지 아니었으면 폰지사기처럼 또 어떻게 될지 내 500불 하면서 속을 졸였을지 모르겠다.

아무튼 

조만간 내가 결제했던 카드의 계좌로 돈이 들어올테니 나름 꽁돈(?)생긴 느낌으로 기쁘게 기다려야겠다. 다른 분들도 무사히 에어캐나다 환불 마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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