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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미국스타벅스 별 알짜배기로 모으기! 이 이벤트는 꼭 참여해보자 (어떤 이벤트가 대박 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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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벅스랑 한국 스타벅스는 별(star)에 대한 정책이 좀 다른데, 미국은 금액당 별을 환산해주는 식이고, 한국은 제품 개수당 별을 적립해주는 식이다. 그래서 미국은 달러당 별 2개(카드등록을 한 경우, 아니면 1개)를 기본으로 적립하며, 아메리카노 그란데가 3달러 약간 넘어서 아메리카노 한잔 당 대략 별 6개로 생각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무료음료인 150개 별을 위해선 단순 계산으로 25잔의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하는 것이다.



한국은 별 12개에 무료 음료 1개를 제공하는데, 아메리카노 톨사이즈가 4100원이므로 49200원에 무료 음료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각 스타벅스에서 자주 추가 별 적립 행사를 하기에 단순히 이렇게만 비교해서 한국 스벅이 낫다는 판단을 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미국 스벅의 별 25개 적립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미국에서는 가장 별을 빠르게 적립하는 것이 이 이벤트인 것 같다.

(물론 얼마 전에 페이팔로 자동 충전 연동을 하면 별 100개를 적립해주는 이벤트가 있긴 했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다)


간혹 메일이나 앱에 이런 이벤트가 뜨곤 하는데, 음료 상관 없이 주문에 25개 별을 추가 적립해준다. 그러면 아메리카노 구매에 30개가 넘는 별 적립이 가능해진다. 그러면 이 이벤트만 골라서 먹는다고 할 때 6잔 아메리카노에 무료 음료가 나오게 된다. 한국의 절반이다. 다른 이벤트(더블스타 적립 같은)보다 훨씬 적립률이 크다. 그래서 자주는 안하지만 할 때는 꼭 참여하면 쏠쏠할 것이다.

한 달에 두 번 꼴로 뜨는 것 같다

이런 것들을 토대로 흔히 말하는 대박 이벤트와 소소한 이벤트 등을 달러 당 별을 몇 개 주는지에 따라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1당 별 2개 (기본)
$1당 별 4개 (Double star)
$1당 별 10개 이상 (중박) - 15달러에 무료 음료 1잔
$1당 별 15개 이상 (대박) - 10달러에 무료 음료 1잔


이렇게 대충 계산할 수 있겠다. 다른 이벤트가 또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를 토대로 계산한다면 얼마나 좋은 딜인지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한국에서도 여러 이벤트를 참여해서 더 빠르게 접근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니 한국에선 한국 나름의 방법을 생각해서 체리피킹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처럼 자주 커피를 사 먹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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