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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코로나 시국에 헌혈하기, 헌혈 독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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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가장따뜻한연결 #레드커넥트 / 앱 리뷰 닉네임 Joop Joop

코로나 시국에 헌혈량이 많이 부족하긴 한가보다. 헌혈의집에서 영화표 두 장을 걸고 이벤트 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급하긴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결혼식에 들어가기 전, 헌혈의집을 들렀다. 처음 가보는 이수점.

 

원래 전혈은 잘 안하고 자주 하기 위해서 성분 헌혈을 많이 하는 편인데, 굳이 전혈을 한 번 하러 갔었다. 바쁘기도 해서 근 두달 가까이 헌혈을 못하기도 했으니, 앞으로 또 얼마나 바빠질지 모르겠어서 전혈도 괜찮겠다 싶었다. 근데 막상 가서 담당 선생님과 이야기 나눠보니 전혈보다 성분헌혈 하시던분은 성분헌혈 하시면 좋겠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성분헌혈도 보유량이 부족할 뿐더러 성분헌혈한 혈장, 혈소판 등의 보관 가능 기간이 전혈 헌혈에 비해 짧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분헌혈로 변경하여 진행했다.

작은 디테일

이수점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헌혈을 마치니 음료 두개에 과자까지 받아서 나왔다. 뿌듯하게 헌혈하고 결혼식도 무사히 참석했다. 앞으로 또 2주만에 꾸준히 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다시 미국 가기전까지 몇 번이나 더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내 작은 노력이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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