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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한국을 덮치면서 아마추어이긴 하지만 은근히 계획해둔 것들이 많이 틀어져버렸다.
1. 객원 연주 취소 - 다른 학교 객원연주로 도와줄 예정이었는데 대학교 연주들이 줄줄이 취소되었다.
2. 보러가기로 했던 연주 취소 - 서울시향 서포터즈로 활동중이었는데 보러가기로 한 연주가 취소되었다.
3. 주말 사회인 오케스트라 연습 한 달 잠정 중단 - 진정되면 바로 연습 재개하기로 했으나 미지수
4. 학교 연습실 폐쇄 - 연습실 뿐 아니라 동아리 방 등도 폐쇄되었지만 이젠 연습도 돈내고 사설 연습실 빌려서 해야함
그래서 지금은 악보보면서 활체크하고 음원구해서 비교하면서 들어보고 하는 등의 일만 하고 있다. 밀렸던 다른 일도 하고 있는데 삶의 낙이라고 생각했던 악기 연주가 불가능해지면서 현타가 온다...하..얼른 해결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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