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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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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을 연발한 풍미의 향연, 버거킹 기네스 와퍼 후기! 최근 버거킹 기네스와퍼가 나왔다. 버거킹 매니아인 지인을 통해서 소식을 접하고 나도 먹어볼까 고민하던 중에 11번가에서 50% 쿠폰이 떠서 도전해보게 되었다. 햄버거 단품이 8250원이라 사실 프랜차이즈 버거 치곤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50% 쿠폰 안떴으면 주저했을텐데 운이 좋았다. (세트는 9500, 라지세트 10200이라고 한다) 결론부터 요약해서 말하자면, 햄버거에서 기네스 맛은 안나지만 겁나 맛있다. 라는 것이다. 근래 먹었던 맛 중에서 가장 짜릿하게 먹었던 것 같다. 물론 배고플 때를 감안한 +@가 있었을 것이란 생각은 하지만, 풍미나 입안 가득히 들어오는 맛 등등은 정말로 다시 한 번 먹어보고 싶게 한다. 지인이 감튀는 또 트러플 감튀를 먹어야한다고 해서 트러플 감튀로 먹었다. 버거킹 진..
회기파전보다 나은 미아사거리 민속주점 '주막' 후기! 미아사거리엔 엄청나게 많은 음식점이 있고 메뉴도 엄청나게 다양해서 어떤걸 먹을지 고르기 쉽지 않다. 고기만 먹기도 그렇고 회만 먹기도 좀 그럴 때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가 전 종류가 아닐까 싶다. 여기에 다양한 막걸리까지 마실 수 있다면 금상첨화아닐까. 미아사거리에도 그런 집이 있으니, '주막'이다. 두 팀의 웨이팅을 뒤로하고 불금에 찾아갔다. 테이블 세팅에 특이하게 비타민이 하나씩 세팅되어있다. 기본안주는 포도가 나온다. 둘 다 특이해서 다들 오 특이하다 하면서 메뉴를 골랐다. 고심끝에 시켰던 파전, 그리고 김치전& 감자전 세트. 추천메뉴 1,2위로 나와있는데 그 이유가 비주얼에서 짐작이 가시는가? 정말 크기도 상당한데 내용물도 매우 실하다. 가격은 1.6 온갖 종류의 막걸리가 있는데 막걸리의 단..
제주도 한적한 녹차밭 여행과 녹차 시음까지, 올티스 영농조합! 바야흐로 휴가의 계절 여름이다. 코로나 사태로 엄청나게 많은 관광객이 제주도로 발을 돌리는 요즘, 녹차밭을 한 번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제주도 말차도 스타벅스 등에서 인기있는 메뉴라고 알고 있으나, 실제로 녹차밭을 가본 적은 없으셨을 것이다. 나도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다녀오게 되었다. 이름은 올티스 영농조합법인이다 (ORTEAS, http://www.orteas.co.kr/index.php) 가는 길은 어렵지 않은데 도착하기 전까지 이런 곳에 녹차밭이 있나 싶은 드문드문한 인적의 제주도 농촌 풍경이 펼쳐진다. 그러다가 갑자기 탁 트인 풍경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곳이 올티스 녹차밭이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표지판을 따라가면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또 넓은 녹차밭이 ..
여기가 공릉 뚱카롱 맛집!, 공릉 마롱카롱 후기 공릉에 마롱카롱이라는 마카롱집이 생겨서 이제 2호점까지 나왔다. 여러군데에서 마카롱을 먹어봤지만 여기만큼 필링을 혜자롭게 채워주는 집이 없어서 후기를 남긴다. 이전에도 주문한 적 있었지만, 학기중엔 오픈 하자마자 얼마 안되어서 주요 맛은 다 매진되어버리는 일이 수도없었다. 여전히 인기가 많을거란 생각에 주말임에도 오전 일찍 방문했다. 이전의 지하 매장에서 2층 매장으로 이전했는데, 훨씬 쾌적하고 매장이 예뻐졌다. 앞에서 말씀드리면 바로 바구니에 담아서 주신다. 마치 베라처럼, 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보시고 보냉팩 여부를 물으신다. 가격은 개당 2500원이고, 현금 결제시 6개당 1000원씩 할인해주신다. 요즘은 체인점이 하나 더 은행사거리에 생긴 것 같고, 배달의민족 배달도 가능하다고 한다. 난 ..
술을 부르는 안주, 군자 골목료리집 후기 군자에 맛집이 생겼다. 안주가 맛있는 술집인 골목료리집이다. 가게는 크지 않은데, 조명이나 분위기가 좋고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7시 전에 들어오면 모찌리도후? 를 서비스로 주신다. 사진을 못찍어둔게 아쉽다. 메뉴도 다양한데, 맛들도 다 괜찮다. 멘보샤를 먹을 수 있을 줄이야! 이건 유린기, 나오면서 다 설명해주시고 고추가 매우니 주의하라는 당부도 함께 이건 지난 번에 갔을 때 먹은 해물크림짬뽕이다. 파스타면도 함께 나오는데 소주 안주로 좋다. 소주와 맥주 모두에 어울리는 안주들을 팔고 맛도 좋다. 번창하시길, 추천추천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수원 왕갈비통닭 후기 오랜만에 치킨을 먹으려고 어느 브랜드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근처에 생긴 수원왕갈비통닭을 먹어보기로 했다. 순살 16900원에 테이크아웃 2천원 할인. 비주얼은 양념통닭이다. 파가 뿌려져 있는게 특이한 점. 먹어보면 불맛이 나서 일단 좋고 달달하다. 파의 식감도 좋다. 파채보단 저렇게 썰은 게 맛이 좋은듯. 단맛은 처갓집 슈프림보다 약간 덜 단? 혹은 비슷한 정도. 갈비 양념같은 맛이긴 한데 그렇다고 완전 갈비는 아니다 치킨을 위해 알맞게 맞춘 맛. 만족스럽게 먹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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