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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raphics.stltoday.com/apps/payrolls/salaries_2022/
한국에서도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Public인 곳에서 나가는 돈들을 전부 공개하고 있다.
여기서 대학을 선택하고, 학과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뙇 하고 나오는데, 이게 그냥 뭐 화학과 얼마, 가 아니라 화학과 어떤 교수가 얼마! 를 받는지가 나올 정도니까 굉장히 자세한 정보라고 할 수 있다. 대충 우리교수님은 200k 정도 (한화로 1억 8천 정도) 받으시는 것 같다. 흥미로운 점은 교수마다도 연봉이 천차만별이고 (조교수는 100k 미만),이걸 이름만 치면 다 나오게 공개를 해서 놀라울 정도.
처음 알았을 때는 흥미로워서 이런 저런 교수들 검색해보면서 흥미로웠던 기억이 있다. 전공별로는 Business school 교수들이 진짜 많이 받는 것 같다. 조교수도 300k씩 받는데 뭐 왜이렇게 높은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 우리과 교수는 한 40년 근무했어도 240k 이런 것 같은데, 아무튼 전공별로 연봉이 천차만별이고 이게 만천하에 이렇게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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