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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네 가지 종류의 타르트 맛집, 달지 않아서 좋은 통인스윗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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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나갈 일이 있어서 통인스윗을 다녀왔다. 경복궁역 근처 사는 친구의 추천으로 다녀온 곳인데, 이미 방송에 많이 나온 맛집이었다.

가게 내부는 먹고 가기엔 약간 좁아보였다. 종류는 총 네가지 타르트가 있었다. 에그 초코 레몬 호두 네가지인데, 종류별로 하나씩 사서 맛보았다.

가져오면서 좀 찌그러졌는데 비쥬얼이 아주 좋다. 가격이 기본 3500원인데 그 가격에 어울리는 크기인 것 같다.

두가지 먹고 찍어봤는데 내용물도 실하고, 집에와서 살짝 돌려먹으니 아주 맛있다. 은근히 포만감도 들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지나치게 달지 않았다는 점이다.

많은 디저트가 아메리카노를 절로 자아내는 달콤함을 무기로 승부하는데, 여기 통인스윗의 타르트는 마구 달지 않다(물론 초코는 기본적으로 달아서 예외). 다음에 또 종로 나가면 시간내서 들러볼 것 같다.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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