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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인 나는 어릴적 맞은 예방접종기록이 없어서 [예방접종 서류 확인을 위해 서울 배내과를 찾았다. 영문서류 작성은 하던 곳이 해야 빨리 되지 않겠나 싶어서였다.
대학병원이나 일반 병원에서도 주사를 맞을 수는 있으나, 이쪽 저쪽 찾아보니 영문서류 작성을 안해본 경우 헤맬수도 있고, 대학병원은 시간이 더 오래걸린다고해서 거르고 서류작성 많이 해본 곳으로 가기로해서 선택한 서울배내과. 역삼역 6번출구에서 엄청 가까워서 좋다.
오전 예약으로 하고 갔는데, 예진표도 쓰고 체온도 재고 하면서 기다린 후에 MMR, Tdap, 수막염 주사 세 개를 모두 맞기로 했다. 수막염 주사를 빼면 11만 5천원이고 수막염은 12만원 추가로 총 23만 5천원이 들었다.
30대분들의 경우에 안맞고 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나도 안맞고 싶었지만 호오오옥시나 하는 마음에 맞기로 했다. 수막염주사 비싸다는건 이미 알고 갔던 것이긴 한데 막상 결제하고나니 속이 쓰린건 어쩔 수 없다.
아무튼 주사 세대 맞고(MMR 진짜 정신이 번쩍 뜨이게 아픔) 20분쯤 기다려서 작성된 서류 받고서 마무리를 했다. 간호사 분들이 세 분이나 계셨는데 손님이 엄청 많아서 그런 것 같았다. 다들 친절하시고 말씀 잘 해주셔서 별 무리없이 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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