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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리얼을 사기위해 또 마트에 다녀왔다.
최근에 우리나라의 이마트같은 Target에서 자체적으로 나오는 PB상품 시리얼을 먹었는데 맛은 결국 똑같았다. 개인적으로 frosted cereal은 너무 달고 그렇다고 일반 flake를 사면 너무 아무맛도 안나서 두개를 사서 반반 섞어먹으면 딱 알맞은 당도가 된다. 안해보신 분들은 시도해 보시길
그건 그렇고 그런 일반 flake류 말고 다른 맛이 먹어보고 싶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꿀이 발라져있다고 하는 시리얼을 집어들어왔다. 이름하여 HONEY BUNCHES OF OATS
노란 시리얼 모양은 일반 플레이크와 다를 바 없으나 저 갈색 부분이 아마 꿀이 발려진 게 아닐까 싶었다. 맛은 약간 그래놀라와 일반 플레이크의 중간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씹는 맛이 일반 시리얼보다 나으며, 그래놀라는 개인적으로 좀 너무 많이 씹어야 삼켜지는 것 같아서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았는데 이건 딱 그 적당한 씹는 맛을 갖춘 제품인 것 같다.
맛도 너무 달지 않고 딱 적당한 단 맛이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앞으로 매번 이것만 사먹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간만에 맛있는 시리얼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일 평일 아침에 즐겁게 먹고 있다. 할인으로 두 박스 사온거였으니 당분간 또 질리도록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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