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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사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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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내가 함께 지어 놓은
따뜻한 사랑은

항상 가득히 고슬고슬했는데
이제는 어렴풋이 따뜻했던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남아서 눌어붙은 추억들은
그냥 떼어내기엔 너무도 아파

눈물로 불려서
흐르는 시간에 씻어보내렵니다


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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