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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믿었던 배우의 마약 상습투약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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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89965?cds=news_media_pc 

 

“유아인, 2년 동안 프로포폴 100회 이상 맞았다”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지난해에도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30회 넘게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유씨가 상습적으로 프로포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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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연예계 사람들에 대해서 큰 배신감이나 실망감을 느낀 적 없었던 이유는 내가 그들의 큰 팬이 아니었기 때문이기도 한데, 이번 유아인 배우의 사건에 대해서는 실망감이 좀 크다. 개인적으로 유아인 배우의 연기나 글 등을 좋아했었고 작품이 나올 때마다 되도록 찾아보는 편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서울대작전은 정말 망작이다).

그가 대중에게 보여줬던, 혹은 적어도 내가 가지고 있던 그의 이미지는 인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배우의 모습이었는데 결국은 마약에 무너진건가 하는 모습에 실망감을 이루 말할 길 없다. 상습 투약을 봐준 병원도 문제긴 하겠지만 매번 맞으면서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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