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할 수 있게 된 요리들

 

 

상대적으로 LA와 같이 한인이 많이 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 식료품을 구할 수 있는 한인 마트가 있는 미네소타에서 일 년간 지내면서 여러가지 요리를 많이 접하고 따라해볼 수 있었다. 남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그동안 한 요리들을 정리해볼까 한다. 다 유튜브에서 레시피 찾아서 했던 것들이니 메뉴 참고하셔서 해먹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1. 밥류

-각종 볶음밥 (파기름, 계란, 간장, 굴소스 베이스) + 참치 / 새우 / 다진고기 등등 변화 가능

-덮밥 : 간장계란양파 덮밥 / 마파두부 덮밥 / 카레 / 짜장 

 

2. 반찬

-콩나물 무침 / 시금치 무침 / 오이 무침 / 미역 무침 / 무생채 

-양파 장아찌 / 오이, 양배추 피클

 

-장조림 (소고기, 닭고기) + 계란조림 / 두부 콩나물 조림 / 감자 조림 / 감자 볶음 / 계란찜 / 잡채

-불고기 / 폭찹 (돼지고기) / 소세지 야채볶음 / 양배추 다진고기 볶음 / 참치 고추장 볶음 / 어묵 볶음 (간장, 고추장)

 

3. 국 / 찌개

-된장국 / 김치국 / 콩나물국 (맑은 or 육개장) / 미역국 / 고추장찌개 / 부대찌개

 

4. 기타 한식

-김치부침개 / 감자전 (갈아서, 채썰어서) / 파전 / 

-비빔국수 / 멸치육수 국수 

 

5. 서양

-파스타: 토마토소스 파스타 / 알리오 올리오 / 크림 파스타 / 까르보나라

-리조또: 플레인 + @ (버섯, 새우 등)

-계란 오믈렛 / 맥앤치즈 / 웨지감자 / 코울슬로 / 감자샐러드를 비롯한 각종 샐러드

-샥슈카 (에그 인 헬)

 

6. 하고 싶었지만 못한 요리들

-제육볶음 (고추장이 아까워서 못했다)

-각종 베이킹 (오븐 청소할 엄두가 안나서 못했다), 티라미수

-생선요리 (은근히 생선구하기가 어려워서)

-굴라쉬 (추천받은 요리였는데 왜 안했을지)

 

이것들은 나중에 미국 다시 왔을 때 시간을 두고 도전해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