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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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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미안, 세이프박스 미안, 당분간 네이버 통장으로 가있어야겠다! 네이버 통장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연 3.0% (세전) CMA계좌를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그 동안 돈이 언제 급할지 몰라 일단 세이프박스에 넣어두고 있었는데, 세이프박스는 0.5%이율을 제공하는터라 아쉬움이 많았다. 네이버 통장이 생기면서 8월 말까지는 훨씬 높은 이율을 제공하므로 그 때 까지라도 소소한 이자 차이를 얻어볼까 한다. 1000만원까지도 1.0% 이율이니 세이프박스보단 무조건 낫다. (100만원 세전 이자 연 30,000 vs 5,000 / 월 2,500 vs 417) 이렇게만 비교해봐도 당분간 내가 세이프 박스를 이용할 이유가 마땅치 않다. 언제까지 이 정도의 이율을 고수할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로 통하는 쇼핑을 해서 전월실적 10만원만 챙기면 3.0% 계속 유지해준다고 하니 ..
카카오뱅크 비상금 대출 실사용 후기, 하루 이자는? 경제적 자립을 하면서 처음으로 느껴본 위기는 월급날과 방세 납부일의 차이가 생기는 부분이다. 미리 여윳돈이 있었다면 문제 없었겠지만 간당간당 하거나 혹은 아예 부족했을 때, 자존심 굽히고 부모님께 손을 벌리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서 내가 이용한 것은 카카오뱅크 비상금 대출이었다. 말은 비상금 대출이고 사실상 소액 마이너스 통장과 다르지 않다. 계좌를 개설하는 것은 정말 빠르게 만들 수 있고, 신용정보가 자동으로 조회 되어서 이율이 정해진다. 나는 신용 거래내역이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6%대의 금리가 나왔다. 아무튼 월세 입금일은 5일이었고, 내 월급날도 5일이었으나 혹여 늦게 입금되려나 하는 마음에 월세부터 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처음으로 비상금 대출을 사용해 보게 되었다. 그렇게 한 숨 돌리고 그날 밤에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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