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마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가 몰랐던 마약의 세계, 책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마약에서 '마'가 마귀할 때의 마(魔)가 아니라 마비할 때 마(痲)라는 사실. 생각만큼 마약은 우리 인류 역사에 깊이 관여했었다는 사실 등 책 내용 자체도 재미있지만 작가의 어투가 딱딱하지 않고 비유가 좋아서 술술 읽히는 책이다. 얼핏 알고 있던 마약의 역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잘 짚어주고 여러 종류, 현황 역사 등등 알짜 정보가 골고루 있다. 어디가서 이런 주제 얘기 나올 때 기억해두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책. -당시에는 마약이 지금 우리가 생각하듯이 부정적인 것이 아니었다는 거죠. 지금처럼 마약이란 규정이 있던 것도 아니고요. -기독교는 차츰 고통을 잊는 용도로 사용되던 마약조차 금지하기 시작합니다. 신체적인 고통은 신이 내린 처벌이기 때문에 신앙과 회개를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