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머신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자동, 오토매틱 에스프레소 머신 추천, De Longhi MAGNIFICA EVO 후기! 이전 에스프레소 머신을 뒤로하고, 매일 아침마다 15분씩 커피 우리는데에 쓰는 시간이 아깝고 맛도 카페의 그 맛이 안나서 더 좋은 머신을 사야겠다고 벼르던 중, De Longhi MAGNIFICA EVO 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 전 모델도 De Longhi였는데, 이래저래 비교해보다가 이걸로가도 되겠다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거의 $800정도니까 우리나랏 돈으로 100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손을 벌벌 떨며 주문했지만 현재까지 약 1개월 사용하고 나서 보니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오히려 카페 가기가 싫어질 정도. 그 후기를 여기서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전자동이기 때문에 그라인더로 커피를 갈고 넣어서 탭핑해서 끼워서 하는 모든 절차가 사라지고 오로지 나는 물, 커피빈을 채우고 찌꺼기를 비우는 일만 하면 .. 홈카페로 커피 값 아끼기 프로젝트, 에스프레소머신 + 전동 그라인더 구입 후기! (드롱기, Cuisinart) 많은 이전 글에서 커피를 끊겠다고 하고 디카페인 음료들만 찾아 먹었으나, 카페인 없이 학위생활을 하기가 너무도 힘들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아니면 내 버킷리스트였던 홈카페 차리는 것을 이룬다는 명분으로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를 사게 되었다. (디카페인 원두를 사서 에스프레소 샷을 내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마침 스타벅스 스타도 다 모았겠다, 더이상 바깥에서 커피는 사먹지 않기로 다짐하면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위와 같은 두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에스프레소 머신은 가격대가 정말로 천차만별이라 고민을 많이 했었다. 내가 찾아본 바로는, 요즘 에스프레소 머신의 추출 능력은 어지간히 비싼 모델이 아닌 이상 비슷하기 때문에 균일하게 커피원두를 갈아줄 수 있는 그라인더에 좀 더 투자를 하는 게.. 어떻게 먹는 커피의 가성비가 제일 좋을까? 가격 따져보기 (카누, 에스프레소 머신, 캡슐머신 등등) 커피를 사랑해서 하루 한 잔은 꼭 먹는 나같은 사람은 커피값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 같다. 사람들 만나면서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를 제외한 직장, 학교, 알바 등에서 먹을 커피는 어떻게 할 것인가..돈이 많았으면 그냥 매일 같이 스타벅스와 같은 프랜차이즈를 들러서 먹었겠으나,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한 달에 커피 값만 10만원씩 나갈 기세라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400 - 500 mL 병에 카누와 같은 스틱커피를 타먹는데, 문득 이렇게 타먹다가 계산을 좀 해보고 싶었다. 나는 얼마의 금전적 이득을 프랜차이즈 커피 대신 카누를 먹으며 얻을 수 있을까, 좀 더 상위 호환이라는 머신을 사서 홈카페를 만들면 얼마나 이득일까. 우선 카누 미니를 드셔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한 개만 타면 싱거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