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hine Learning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학과 머신 러닝의 만남, 실험을 안하고도 반응성을 예측 한다고? #0. 금속착물촉매 연구자들의 고민, 노가다를 계속 해야하는가? 당신이 어떤 촉매를 사용한다고 했을 때, 이 촉매가 슬쩍 테스트해보니 꽤 좋아보인다. 마구 논문을 써서 자랑을 하고 싶다.근데 이게 얼마나 좋은지를 어떻게 보여줘야 잘 보여줬다고 소문이 날까? 최근까지 연구자들은 특정 반응에 대해서 촉매 활성을 보이는 경우 구조가 다른 많은 substrate를 반응시켜서 '봐라 우리가 이거이거 테스트 해봤는데 상관없이 다들 괜찮게 반응해!' 라고 자랑하는 식이다. 마치 제약회사에서 임상 단계를 거쳐 올라오면서 '자 세포에서 효과있고, 조직에서 효과있고, 쥐, 원숭이, 사람 까지 테스트 해봤는데 다 잘돼!' 하는 것과 비슷한 논리다. 하지만 여기서 나타나는 치명적인 단점은 시간이 무지하게 많이 든다는 것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