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마 콘서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진난만한 얼굴로 관객과 호흡했던 순간, 요요마 콘서트 후기 (Yo-Yo Ma) 매 학기마다 UIUC는 외부 저명한 연주자를 초대해서 학교 공연장에서 공연하게끔 주최를 하는데, 학생 복지의 차원으로 학생은 10불에 모든 공연을 보게 해준다 (발레 같은 건 조금 더 비쌈). 그래서인지 이런 유명 연주자들이 오는 경우 티켓팅이 굉장히 치열한데, 내가 있는 동안 시카고 심포니가 세 번 왔었고, 랑랑이 작년에, 이번 학기엔 요요마가 방문을 했다. 이전 시카고 심포니 연주도 그렇지만 보통 우리학교에서 공연을 먼저 하고 시카고로 가서 같은 프로그램의 공연을 또 올린다. 샴페인 사는 입장에선 두시간 반 드라이브해서 시카고까지 안가도 되니까 일석이조다. 어쨌든 이번 요요마 콘서트도 그런 이유에서 티켓팅이 굉장히 치열했고, 순식간에 전석 매진이 되었다. 간신히 나도 티켓 두장을 얻어서 공연에 참석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