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맛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식맨이 극찬한 그곳, 시카고 햄버거 맛집 Au Cheval 후기 일리노이 살면서 시카고를 뺀질나게 돌아다녔지만 여전히 안 가본 곳이 많다. 최근 육식맨 비디오에서 극찬한 Au Cheval도 그런 곳 중에 하나였다. 특히 다운타운 쪽에서 약간 벗어난 west loop쪽은 조용하면서 레스토랑 위주라서 별로 흥미가 없었는데 역시 시카고라는 대도시 답게 이런 맛집들이 위풍당당하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레스토랑은 평일 10시 오픈이고, 난 10시 30분쯤 도착했다. 교통편이 썩 좋지는 않은편. 심지어 예약도 받지 않는 레스토랑이라 긴장하면서 갔는데 점심 시간을 피해서 그런지 여유있게 자리 앉을 수 있었다. 자리는 고를 수 있다길래 요리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카운터로 달라고 했다. 가게의 분위기는 잔잔하게 어두우면서 저녁에 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