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아이맥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듄 파트 2 아이맥스 관람 후기, 쿠키없음 거의 삼 년만에 나온 듄 파트 2를 보고왔다. 첫 편은 관심이 없었으나, 연구실 친구들이 보러가자고 닥달해서 본 영화였다. AMC 돌비 사운드 관에서 본 기억이 난다. 스크린은 아이맥스가 아니지만 사운드를 강조한 Big D라고 일컫는 곳이었다. 당시 미국 살이 일 년 정도 지난 시점인 것 같은데 정말 뭔 말을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좌절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알고보니 같이 갔던 네이티브 스피커들도 뭐래는지 모르겠다고 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돌아보니 영화는 기억 안나고 그 부대상황만 기억나는 묘한 영화였다. 아마 배경사운드가 너무 크게 믹싱이 돼서 그랬다는 이야기를 나증에 들었다. 그래도 시리즈 영화를 보는 의리가 있지,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보고 왔는데 이번엔 꽤나 만족스러웠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