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에서 하는 글램핑, 숲 속 Postcard Cabin 후기 와이프가 바깥에서 해먹는 바베큐나 이런걸 좋아하고 언제부턴가 캠핑 캠핑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나는 집에서 해먹으면 되는데 이걸 굳이 밖에 나가서 조리도구랑 음식 챙겨 나가서 하는 행위가 힘들고 부담스러워서 일 년에 한 두번이면 충분하다 했는데 글램핑은 우리 둘의 절충안이 될 것 같아서 추진해보게 되었다. 안그래도 미국사는 지인이 Postcard Cabin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고 해서 나도 이번에 알아보게 되었는데, 해보고 나니 생각보다 훨씬 좋은 경험이었다. Postcard Cabin은 예전에 GetAway라는 이름의 회사였는데, 지금 이름을 바꾸고 이런저런 홍보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예약을 했는데, 우리집에서 세시간 거리의 인디애나 부근 숲속 글램핑장소를 $112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