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쇼스타코비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DSCH의 향연! 서울시향 쇼스타코비치 10번이 기대되는 이유 서울시향이 2월의 마지막 날 쇼스타코비치 10번을 연주한다! 쇼스타코비치는 총 15개의 교향곡을 작곡했고 보통은 5번이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연주되는 곡이나, 7번, 10번, 간혹 9번도 연주되는 추세인 것 같다. 다른 짝수 교향곡은 정말 가끔 가다 연주되는 프로그램 인 것 같다. 처음 쇼스타코비치 10번을 접하는 관객의 입장에서 이 교향곡의 매력포인트는 3,4 악장에 들어가있는 쇼스타코비치의 이니셜인 DSCH (Dimitri Schostakovich) motif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자세한 설명). 그의 이니셜로부터 나온 이 동기는 10번 교향곡이 작곡된 비슷한 시기에 여러 작품에 걸쳐서 나타나고 있는데, 현악 4중주 8번, 첼로 콘체르토 등에도 이것이 많이 반복된다 (자세한설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