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니어 예능, 끝사랑 후기 어르신들과 데이팅 쇼의 결합인 시니어 예능, 끝사랑이 최근에 종영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기존의 컨셉을 연장자들에게도 적용했다는 점이 신선했기 때문이다. 하트시그널을 필두로 시작되었던 여러가지 데이팅쇼들 가령 환승연애라던가 솔로지옥이라던가 하는 여러 컨셉으로 화제를 모으긴 했지만 전부 2-30대에 젊은 남녀들이 모였다는 점에서는 똑같았는데, 이번 끝사랑에서는 가장 어린 사람이 내가 기억하기로 50대 초반일정도로 인생의 여러 희로애락을 겪은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드라마였다. 다만 드라마가 시작하자마자 출연자 중 한 사람으로 나온 사람이 물의를 빚었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남은 에피소드에서 전체 통편집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이 때문에 중간에 한 주 결방도 하고 나름 제작진에서 고생을 한 것.. 이전 1 다음